최웅, SK브로드밴드 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 캐스팅 확정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최웅이 SK 브로드밴드의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의 새 오리지널 ‘너미워 줄리엣’ (극본 이정필, 연출 김정권, 제작 ㈜ UFO프로덕션)에 봉준모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웅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매니지먼트는 “최웅이 ‘너 미워 줄리엣’의 봉준모 역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너 미워 줄리엣’은 같은 예술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톱스타 차율과 극작과 학생 구나라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최웅은 정혜성의 짝사랑 상대이자 공부까지 잘하는 훈남 엘리트 선배로 분하며, 이홍기와 정혜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최웅은 ‘너 미워 줄리엣’에서 정혜성의 짝사랑 대학 선배인 봉준모 역을 맡았다. 최웅이 연기하는 봉준모는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구나라의 마음을 훔치는 짝사랑 대학선배.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캐릭터다.

훈훈한 외모와 다양한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을 가진 최웅은 이번 ‘너 미워 줄리엣’의 봉준모 캐릭터를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린 최웅은 ‘백일의 낭군님’, ‘도깨비’, ‘역도요정 김복주’,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속에서 내공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어 왔다.

최웅은 현재 정재영, 이기우, 이성우, 김영대 등 신인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기업인 아우터코리아의 소속 배우로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웅이 출연하는 '너 미워 줄리엣'은 2월 14일 오전 10시, 옥수수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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