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가 분데스리가 2부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함부르크는 12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1라운드에서 드레스덴에 1-0으로 이겼다. 함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13승4무4패(승점 43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함부르크의 황희찬은 드레스덴전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함부르크는 드레스덴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39분 홀트비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홀트비는 후반전 종반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골키퍼 슈베르트가 걷어내려 한 볼을 막아낸 홀트비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함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