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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 부상' 슬리피 "방탄소년단 진, 그래미서도 내 걱정을" 감동
2019-02-12 11:08:24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슬리피가 방탄소년단 진의 따뜻한 마음을 소개했다.
슬리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진이 보낸 메시지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은 발목 인대 봉합 수술을 받은 슬리피에게 "몸 조심해요, 형"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슬리피는 "그래미에 가서 내 걱정을"이라는 글로 감동을 표현했다.
슬리피는 지난달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슬리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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