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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승리의 근황이 포착됐다.
홍콩 가수 용조아는 12일 자신의 SNS에 승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국을 방문해 만난 것으로 보이며 "4시간 동안 빠르게 녹음했고 순조로웠다. 승리와의 콜라보가 기대된다"고 밝혀 두 사람의 음반 작업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용조아와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다. 승리가 운영했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클럽 버닝썬이 폭행과 성추행, 마약 등 각종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열일 계속되고 있는 만큼, 승리의 밝은 근황은 눈길을 끈다.
한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여명 규모 합동조사단을 편성해 제기된 의혹 등을 집중 내사 중이다. 경찰은 버닝썬 측으로부터 폐쇄회로(CC)TV 자료와 임직원의 금융거래 기록을 확보해 각종 의혹 등을 살펴보고 있다.
승리는 최근 사외이사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용조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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