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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범수가 자신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홍보차 배우 이범수와 가수 겸 연기자 비가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이수근과 이범수의 키를 비교했다. 이에 이범수는 "나 학교 다닐 때 평균키였다"라며 "반 편성하면 선생님이 가장 먼저 하시는 게 줄 세워놓고 키 정해주는 거였다. 나는 60명 중에 33번, 25번 이 정도였다"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수근이는 또 뭐 더 큰 게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고, 강호동은 "수근이는 마음이 넓다"라고 수습했다.
그러나 강호동은 돌연 서장훈을 향해 "얘는 키만 크대"라고 말해 서장훈을 발끈하게 했다. 서장훈은 "사람들이 믿는다고. 그렇게 유언비어를 퍼뜨리면 안 된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반박해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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