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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이승록 기자]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손석희(63) JTBC 대표이사가 자정께나 조사를 마무리하고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16일 오전 7시 40분께 서울 마포구 마포경찰서에 출석한 손석희는 이날 밤 11시를 넘도록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낮까지만 해도 저녁 식사 이후에나 조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자정이 육박하도록 조사가 장시간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조사 시간은 15시간을 넘어섰다.
손석희는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것 외에도 프리랜서 기자 김 모씨를 공갈미수·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경찰 조사에서 관련 의혹들을 모두 살펴보고 있어 조사가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초 손석희는 이날 오전 출석 당시에는 특별한 심경 없이 서둘러 조사실로 들어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 이승록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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