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월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이 지난 주말 서울-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월 16~17일 진행된 ‘증인’의 개봉주 서울-경기 무대인사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며 압도적인 호평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정우성은 "‘증인’처럼 남녀노소 좋은 영화라 말씀해 주시는 영화는 처음인 것 같다. 영화의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여러분들의 귀한 시간에 보답할 수 있는 <증인>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향기는 "귀한 시간에 영화 보러 와주시고, 관을 꽉 채워 주셔서 감사드린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영화인데 재미있게 보셨다면 많은 추천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이한 감독은 "개봉 첫 주말에 찾아주셔서 감사 드리고, 여러분에게 의미 있는 영화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관객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과 이한 감독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고 악수를 나누는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향기로운 시너지, 여기에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감동으로 2월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은 관객들의 만장일치 추천 속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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