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국악인이자 댄서 겸 가수 팝핀현준의 아내인 박애리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이하 '닥터지바고')에서 박애리의 연습실을 찾은 제작진은 한복을 대신 평상복을 입은 그를 보고는 "배가 정말 안 나온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박애리는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 안에 어마어마한 뭔가가 있을 거로 생각하는데... 한복을 입고 있으면 몸매가 다 가려지잖아. 그러니까 내 얼굴의 크기로, 볼의 빵빵함으로 전체 비율을 지레짐작을 하게 되는 거지. 나는 한 번도 살이 쪄 본 적이 없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놀란 제작진은 "비결이 뭐냐?"고 물었고, 박애리는 붉은빛을 띠는 차를 컵에 따른 후 "이게 소화도 잘 되고, 장에도 좋고, 맛도 있다. 이게 뭐냐면 무말랭이다. 근데 이게 그냥 무가 아니라 속이 붉은빛을 띠는 수박무다. 이걸 말려서 차로 우려마시는 거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