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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의 메이트였던 필리핀인 타샤, 프랑스의 집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울메이트2'에서 김숙은 산다라박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쌍둥이의 집을 찾았다.
이어 수영장, 연못, 헬스장,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쌍둥이의 리조트 스타일 아파트 외부를 둘러본 김숙은 "나 다리 아픈 거 같아. 너무 산책 많이 한 것 같아. 와~ 진짜 좋다"라고 토로한 후 엄지척을 했다.
쌍둥이는 그런 김숙과 산다라박을 집 안으로 이끌었다. 이어 이들을 묵을 방을 공개한 후 "저 방 수리 중이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다 새거다"라고 알렸고, 산다라박은 "우와! 호텔이야 호텔!", 김숙은 "진짜 호텔 스타일이네! 별이 다섯 개!"라고 감탄했다.
김숙과 산다라박이 집 안을 둘러보는 사이 쌍둥이의 어머니이자 하버드대 출신 필리핀 100대 변호사 실베트는 비서, 두 명의 가사도우미와 진수성찬을 차렸다. 특히 눈길을 모은 건 새끼 통으로 구운 필리핀 전통음식 레촌.
이를 본 김숙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함박웃음을 지으며 레촌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서울메이트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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