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19일 "샤롯데봉사단이 부산지역 중학교 야구부 4개팀을 대상으로 피칭머신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번 전달 행사는 구단의 CSV(공유가치창출) 활동 중 ‘성장’ 테마의 일환으로 지역 야구부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피칭머신은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전원이 참여한 유니폼 자선 경매 수익금 약 1천5백만원과 부산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의 유소년 야구발전기금 1천만원으로 마련했고, 전달 대상은 지역 중등부 4개 야구팀(개성중, 경남중 부산중, 센텀중)으로 선정했다.
한편 롯데는 지난해에도 부산지역 중등부 5개팀에 피칭머신을 전달, 2년간 선수단 유니폼 경매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지역 소재 중등부 총 9개 야구팀에 모두 지원했다.
[사진 = 롯데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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