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마흔이 되니까 욕정을 감출 수 없다" 깜짝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19금 사심 가득한 속내를 드러냈다.

20일 방송되는 MBN '연애DNA연구소X'는 토크 키워드의 수위에 따라 연애 지원금이 주어지는 시스템을 갖춘 예능 프로그램이다.

녹화 당시 신봉선은 주인공의 토크 키워드가 공개되자 "금액을 보니 야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그리는 "야해야 금액이 높은 거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왠지 그런 거 있지 않냐?"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또 신봉선은 "마흔이 되니까 욕정을 감출 수가 없다"는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신봉선은 "올해 마흔이다"며 "마흔 전에 임신이 목표였다"고 고백했고, 붐은 "신봉선 씨, 실패"를 외치기도 했다.

'연애DNA연구소X'는 2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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