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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 리더 최승민이 결혼한다.
20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최승민이 오는 3월 9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예비신부 최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최승민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승민은 최 씨의 단아한 외모와 현명한 지혜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또한 예비 신부는 배우 출신으로 현재는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다.
최승민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영턱스클럽 박성현의 사회로 진행된다. 가수 박남정, 구피 이승광 박성호, 최승민의 댄스 학원 제자들이 축가를 맡는다. 영턱스클럽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한다.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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