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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음바페가 멀티골을 기록한 파리생제르망(PSG)이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PSG는 24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에서 님 올림피크에 3-0으로 이겼다. PSG는 이날 승리로 리그 4연승과 함께 22승2무1패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음바페는 멀티골과 함께 올시즌 리그 22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
PSG는 님 올림피크를 상대로 음바페와 추포모팅이 공격수로 나섰고 쿠르자와와 은쿤쿠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베라티와 파레데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베르나트, 실바, 마르퀴뇨스, 알베스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레올라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40분 은쿤쿠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은쿤쿠는 베라티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 24분 음바페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베르나트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PSG는 후반 44분 음바페가 멀티골에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은쿤쿠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음바페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PSG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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