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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3월 6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캡틴 마블’이 무려 개봉 10일 전인 2월 24일 일요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이날 오후 3시 40분 현재 22.8%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의 희망이 될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린 영화로,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서 긴밀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21번째 작품인 ‘캡틴 마블’은 MCU 최초로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어벤져스의 결성 전 이야기를 그리며 90년대의 레트로한 분위기로 독특한 감흥까지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브리 라슨을 비롯,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주드 로, 아네트 베닝 등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와 함께, MCU의 쉴드를 이끌어온 ‘닉 퓨리’ 사무엘 L. 잭슨, ‘필 콜슨’ 클락 그레그 등의 배우들이 90년대의 비주얼로 변신한 모습 역시 만날 수 있다.
한편 독보적인 예매율 1위의 ‘캡틴 마블’은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나, 영화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올 포맷 개봉하는 ‘캡틴 마블’은 취향에 맞는 특수 포맷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 역시 초고속 예매율 1위의 원동력이 되었다.
‘캡틴 마블’이 펼칠 우주적 스케일과, 공군 전투기가 등장하는 공중전, 90년대 비주얼 등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포맷을 찾는 관객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MCU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무수한 단서를 포함하고 있는 <캡틴 마블>은 일찍부터 팬들의 N차 관람 욕구 역시 자극하는 영화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개봉 10일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2019년 MCU의 완벽한 출발을 알린 영화 ‘캡틴 마블’은 3월 6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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