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의 15세 이하(U-15) 유소년 팀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금산중학교가 전국 최정상에 올랐다.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24일 열린 금석배 전국초중축구대회 결승에서 전북 U-15 금산중학교가 저,고학년 부문에서 모두 승리하며 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지난해 처음으로 금석배 우승을 차지했던 전북 유스 금산중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 우승하며 대회 최초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금산중 저학년은 예선에서 1승1무를 기록한 이후 12강(vs인천미추홀FC), 8강(vs신태인중), 4강(vs울산 현대중)전 모두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전에선 권혁주와 진태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고학년은 예선 3라운드 전승과 함께 토너먼트에 진출한 후 16강에서 고창북중을 상대로 6-0, 8강에서 경북함창중(상주U-15)에 3-0으로 승리했다. 이후 4강에서도 인천광성중(인천U-15)을 만나 3-0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한 전북 금산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승무대에서 울산 현대중을 만났다.
결승전 전반에만 2골을 성공시킨 장남웅과 김민성의 추가골로 3-1로 전반전을 마친 전북 금산중은 후반 시작 후 울산 현대중에 연달아 2번 연속 페널티킥골을 허용해 3-3으로 70분 간의 정규시간을 마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전,후반 20분 간 쉼 없는 공격 시도에도 불구하고 득점 없이 연장전을 마친 전북 금산중은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부임 첫해 우승을 차지한 이광현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우승해 기쁘다. 함께 고생하고 열심히 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제주에서의 합동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시상에는 최우수 지도자상 이광현감독, 최우수 코치상 장성호코치, 최우수 선수상 강상윤, 수비상 김래우, 공격상 조영광, GK상은 김효준이 수상하며 영예를 함께 안았다.
[사진 = 전북현대모터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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