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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임시 지휘봉을 잡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를 하루 빨리 정식 감독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 매채 미러는 24일(한국시간) “퍼거슨 전 감독이 솔샤르의 정식 감독 부임을 지지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감독 시절 애제자였던 솔샤르는 주제 무리뉴 전 감독 경질 후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빠르게 맨유를 다시 예전의 팀으로 부활시켰다. 최근 치른 12경기에서 10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0-2 패배가 유일하다.
리그에선 무패행진을 달리며 8위까지 추락했던 순위를 4위로 끌어올렸다.
이 매체는 “퍼거슨 감독은 맨유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솔샤르의 정식 감독 부임을 기다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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