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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 팬들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명품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 2019(All That Skate 2019)’가 오는 6월 초 열린다.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한 한국 피겨 주역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올댓스포츠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함께하는 ‘올댓스케이트 2019 (All That Skate 2019)’를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댓스케이트는 2010년 ‘올댓스케이트 서머(All That Skate Summer)’를 시작으로 지난 9년간 총 10차례 개최되면서, 국내 선수는 물론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터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캐스팅과 개성 있는 연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이스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올댓스케이트의 메인 출연진이었던 김연아를 비롯해 현역 세계 최정상 스케이터들을 초청하고, 한국 피겨의 새로운 주역들도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댓스포츠의 구동회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가 11회째를 맞이한 만큼, 더욱 더 새롭고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피겨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김연아를 포함한 최강의 스케이터들의 출연은 물론, 더욱 더 다채롭고 흥미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올해 열리는 ‘올댓스케이트 2019’는, 2014년 김연아의 은퇴기념 아이스쇼 이후 5년만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이다.
한편 ‘올댓스케이트 2019’의 참가선수 및 프로그램, 티켓 가격과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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