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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인그룹 아르곤(ARGON)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27일 MSH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르곤이 오는 3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스터 키(MASTER KEY)'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ART GO ON'의 줄임말 즉, '예술은 계속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아르곤은 카인,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 그룹이다. 이들은 무색무취의 원소 기호인 아르곤과 같이 하나의 색깔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를 흡수할 수 있는 팀의 포부를 담았다.
데뷔 전 공개한 연습 영상을 통해 이미 안무 창작은 기본이고, 랩 메이킹과 작사에 대한 실력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앞서 아르곤은 지난 14일 생애 첫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으며,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 = MSH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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