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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언니네라디오' 이정재가 영화 개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주역 이정재,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정재는 "'사바하' 보려고 한국가는 티켓을 끊었다"라는 한 청취자의 말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정재는 " 매번 개봉을 앞두고 긴장되고 떨린다. 요즘에는 실시간으로 몇 명의 관객 분들이 들었는지 체크할 수 있는데, 나는 전혀 못 보는 케이스다. 참고 참다가, 보시는 분에게 전화를 해서 '(관객) 얼마나 들었어?'라고 물어본다. 정말 못 보겠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예상 관객수에 대해 "그걸 말하는 순간 부정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을 못하겠더라"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바하'는 개봉 이후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 SBS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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