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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홋스퍼)이 첼시를 상대로 또 한 번 50m 슈퍼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번리전 충격패로 우승 경쟁에 한 발 뒤쳐졌다. 1위 리버풀(승점66)과는 승점 6점 차이다. 하지만 아직 리그가 11경기나 남아 있기 때문에 속단은 이르다. 토트넘도 첼시를 잡고 우승 불씨를 다시 살린다는 각오다.
중심은 역시 손흥민이다. 아시안컵 복귀 후 4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번리전에는 침묵했지만 여전히 발 끝이 날카롭다.
첼시에는 좋은 추억도 있다. 지난 해 11월 첼시전에서 하프라인부터 50m 환상골을 터트리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영국 언론도 손흥민의 선발 가능성을 높게 봤다. 아이뉴스는 토트넘 선발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이 케인과 투톱으로 출격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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