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경찰 조사가 자정을 넘겼다.
승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클럽 '버닝썬' 등 관련 의혹들에 대해 조사 중인 가운데 오후 9시 출석해 조사 시간 3시간을 넘겨 28일 0시를 넘어섰다.
경찰 출석 당시 승리는 각종 의혹에 "죄송하다"며 "하루 빨리 이 모든 의혹들이 진상 규명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조사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리는 당초 이날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입장문을 통해 경찰 조사 의사를 밝힌 뒤 12시간 만에 전격적으로 경찰에 출석, '기습 출석'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상당수 언론이 승리의 이날 경찰 기습 출석을 사전에 예상하지 못해 긴급하게 서울경찰청으로 취재진이 몰리기도 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