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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아구에로의 결승골로 웨스트햄을 꺾고 리버풀과의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22승 2무 4패, 승점 68점을 기록하며 선두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유지했다.
맨시티는 80%에 육박하는 점유율과 11개의 슈팅을 쏟아내며 웨스트햄을 몰아쳤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견고한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에 깨졌다. 후반 13분 실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구에로가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이후 맨시티는 경기를 주도하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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