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새벽 물품 파쇄 의혹이 불거졌다.
28일 조선일보는 이날 새벽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기록물 파쇄 서비스 업체 차량 두 대가 들어갔다며 "약 두 시간에 걸쳐 박스와 트렁크 등 수십 개가 차량에 실렸다. 업체는 이들 물품을 싣고 경기 고양시로 떠났다"며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인 승리가 전날 경찰에 자진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는 사이, 파쇄 업체를 불러 다량의 물품 파쇄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조선일보에 "매월 혹은 매분기별로 실시하는 정기적인 문서 파쇄 작업이었다"고 해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