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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가 장수의 비결을 말했다.
26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코요태가 5년 만에 출연했다.
1998년도에 데뷔해 21년이 지난 지금까지 쉬지 않고 활동 중인 코요태. 이날 팀의 장수 비결을 묻자 멤버 빽가는 그 비결을 "신지"라 단언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톰과 제리 같은 앙숙 케미로 유명한 김종민과 신지는 서로 리얼하게 싸우던 상황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유발한 데 이어 서로에게 가장 감동했던 순간을 고백,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뮤직뱅크'부터 '스케치북', '전국노래자랑', '열린 음악회'까지 모든 무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그룹 코요태는 "나이대에 따라 좋아해주는 노래가 다르다"며 2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층을 공략하는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코요태는 데뷔 후 지금까지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다며 “올해는 누구보다 재미있는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윤상X뮤지, 코요태, 양다일&정동환, 강민경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월 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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