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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장도연은 28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채널 '밥블레스유'에서
스케줄 얘기를 괜히 못했다.
나래 선배는 서운했다고 하더라. 그게 뭐라고 말을 안 해주고
서로 몰랐다. 나름 배려한다고 했는데 알고 있 몰랐다.
내가 뭘 뭐라고 한다고
저희는 예전보다 살림살이 나아졌는데 예전에 갔던데 가서 추억의 맛집
곱창집이 있었는데 1차엔 죽어도 못 갔다. 꼭 배를 채우고 갔는데 지금은 1차로 소곱창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먹고 남겨
이영자는 성공의 척도는 남기는 거다
그 마음이 너무 예뻐보인다.
"예전보다 살림살이가 나아졌지만, 박나래 선배와 만나면 추억의 맛집만 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주 갔던 소곱창집이 있는데, 과거엔 1차로는 죽어도 못 갔다. 꼭 배를 채우고 갔는데 지금은 1차로 가서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먹고 남길 정도로 시킬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성공의 척도는 음식을 남기는 거다"라며 "나도 전에 애플망고 자르고 껍질 안 갉아 먹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그는 "그때 그 애플망고 껍질이 전두엽을 맴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폭소를 더했다.
[사진 = 올리브 '밥블레스유'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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