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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등 통증에서 회복한 최지만이 시범경기에 나선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최지만은 등 부위 통증으로 인해 2월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과 전날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3경기 5타수 1안타(타율 .200) 1타점.
2월 27일 볼티모어전 이후 3경기만에 나서는 최지만은 이날 상대 선발투수로 알렉스 콥과 만난다. 콥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탬파베이에서 뛴 우완투수로 지난시즌에는 5승 15패 평균자책점 4.90에 그쳤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53승 50패 평균자책점 3.75.
한편, 이날 탬파베이는 오스틴 미도우스(지명타자)-다니엘 로버트슨(유격수)-최지만(1루수)-마이크 주니노(포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길레르모 에레디아(우익수)-크리스티안 아로요(3루수)-제이슨 코츠(좌익수)-닉 솔락(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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