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고진영(하이트진로)과 김효주(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서 공동 4위에 올랐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2일(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탄종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 공동 4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는 3타 차.
고진영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고,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에이미 올슨(미국), 아자하라 무노즈(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은희(한화큐셀)와 박성현(솔레어)은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 8위로 뒤를 이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5언더파 공동 10위에 위치했다. 이미향(볼빅)과 이정은5(교촌F&B)는 2언더파 공동 19위다.
유소연(메디힐), 전인지(KB금융그룹)는 이븐파 공동 25위, 최운정(볼빅)과 루키 이정은6(대방건설)는 1오버파 공동 27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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