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백종원이 소유진과 결혼할 당시 자신이 조폭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전했다.
2일 밤 KBS 2TV '대화의 희열' 시즌2가 첫방송 됐다. 시즌2의 첫 게스트는 백종원.
이날 백종원은 쌈밥집과 포장마차를 함께 운영하며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던 때를 회상했다. 하루 4시간씩 자며 2년이라는 시간을 정신력으로 버텼다고.
포장마차인 만큼 사건사고도 많았다. 백종원은 “취객도 취객이지만 거친 분들끼리 싸움 나면 봉고차로 트럭씩 온다. 사장 나오라고 했다. 지금은 유머러스하게 ‘저요?’라고 나갈 수 있지만 그때는 아니지 않나. 더 세게 나가야 했다. 되게 거칠다고 소문이 났었다. 와이프랑 결혼할 때도 이상한 소문이 있었다”며 “그쪽 계통이라고 소문이 났다. 워낙 거친 데서 하다 보니까”라고 회상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