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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연기자 이윤미가 셋째 출산 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5시. 벌써 40일 지났고 시간은 참 빠르고. 이제는 깨어있음이 익숙한 이 시간. 정신없는 3월이 시작됐다"라며 "아이들 준비물도 챙길 게 가득이고 신경쓰이는 일들도 많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월 출산한 셋째 딸을 품에 안고 거울을 응시하고 있는 이윤미의 모습이 담겼다. 다소 지쳐 보이는 얼굴이다.
이에 이윤미는 "한동안 태열도 있었지만 쏙 들어가고 감기 기운있는 언니들 틈에서도 쑥쑥 자라고 있는 막내. 언니들 공연도 봐줘야 하고. 무차별 뽀뽀도 받아주고. 얼굴 부비부비와 인형놀이 하듯 온갖 귀찮게 만져도 다 받아주는 언니들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동생입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며 "웃는 주말 보내요 우리. 육아맘. 워킹맘.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한 뒤 2010년 첫 딸 아라 양을 출산했고 2015년 둘째 라엘 양을, 지난 1월에는 수중분만으로 셋째 딸을 낳았다.
[사진 = 이윤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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