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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중국 ‘14억 자존심’ 우레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데뷔골을 터트리자 과거 셀타비고에서 뛰었던 박주영(FC서울)이 조명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일(한국시간) “박주영은 한국 선수로는 라 리가에서 가장 많은 세 골을 넣은 선수”라고 활약상을 소개했다.
박주영은 2012-13시즌 아스날에서 셀타 비고로 임대돼 라 리가에서 22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스페인 코파 델 레이까지 포함하면 4골이다.
당시 입단식에서 15골을 목표로 밝혔던 박주영은 기대 만큼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이 매체도 “박주영의 자신감과 달리 득점은 기대 이하였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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