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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피츠버그)와 최지만(탬파베이)이 시범경기서 맞대결을 펼친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5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든턴 레콤파크에서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른다. 강정호와 최지만이 나란히 선발라인업에 포함됐다.
MLB.com 게임데이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케빈 뉴맨(유격수)-강정호(3루수)-콜린 모란(지명타자)-프란시스코 서벨리(1루수)-패트릭 키블한(좌익수)-호세 오수나(우익수)-파블로 레예스(중견수)-케빈 크라이머(2루수)-제이콥 스탈링스(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미치 켈러.
탬파베이는 조이 웬들(2루수)-윌리 아담스(유격수)-최지만(1루수)-아비사일 가르시아(지명타자)-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마이크 주니노(포수)-크리스티안 아로요(3루수)-길레르모 헤레디아(우익수)-제이크 스몰린스키(좌익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우완 라인 스타넥.
강정호는 시범경기서 10타수 3안타 타율 0.300 3타점 4득점을 기록 중이다. 3안타가 모두 홈런. 초반 페이스가 아주 좋다. 최지만도 7타수 2안타 타율 0.286 2타점으로 나쁘지 않다.
[강정호(위), 최지만(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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