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호남 지역의 야구 꿈나무들이 광주 무등구장에 집결한다.
KIA타이거즈는 4일 "광주·전남·전북 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제13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호남지역의 야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고, 야구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창설됐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 전남, 전북 지역 10개팀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과 2,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을 시상하며, 참가하는 전체 팀에게는 야구용품을 증정한다.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10개 부문에는 상품이 걸려 있다.
[사진 = KIA타이거즈 공식 엠블럼.]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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