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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재희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하며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재희는 MBC ‘용왕님 보우하사’ (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차가운 피아니스트 마풍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시청률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용왕님 보우하사’는 마풍도가 기억을 되찾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6일 방송된 ‘용왕님 보우하사’ 3부에서 마풍도(재희)는 속고 있다는 심청이(이소연)의 말에 복잡해진 마풍도(재희)는 앞뒤가 안 맞는 찝찝한 일들의 연속으로 서필두(박정학)와 여지나(조안)을 의심하기 시작하며 뭔가 결심을 한 듯 달라진 모습으로 주보그룹의 회장직을 비롯한 모든 권한을 위임을 받으며 주주총회를 앞두고 모인 이사진들 앞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짧은 헤어와 멀끔한 수트로 멋을 내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변신하는 마풍도(재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디어 멋짐 폭발하는 모습으로 각성한 마풍도(재희)의 변신은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또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재희는 지금까지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볼 수 없던 진지하고 깔끔한 헤어와 수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업그레이드된 긴장감을 선사하는 ‘용왕님 보우하사’는 재희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연기력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 시청률 상승 추세이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이소연)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재희)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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