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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언론이 주제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 가능성은 100%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7일(한국시간) “확실한 정보통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확률은 100%다”고 보도했다.
위기의 레알이다. 시즌 초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데 이어 2군에서 올라와 임시 사령탑을 맡고 있는 산티아고 솔라리 역시 부진을 막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약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4로 충격패를 당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결국 다급해진 레알 수뇌부는 감독 찾기에 나섰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돌아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이 3년 만에 레알로 복귀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텔레그래프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무리뉴 복귀를 원하고 있다”면서 무리뉴가 레알의 새 감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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