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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나혜미가 kBS 2TV '해피투게더4' 출연 소감을 밝혔다.
나혜미는 8일 새벽 자신의 스타그램에 "유쾌하신 선생님들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며 "시간가는 줄 모르게 녹화했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방 봤어요"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나뿐인 내편'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도 기대해주세요. 너무 긴장해서 청하님의 '벌써 12시' 춤도 너무 아쉬웠는데 더 열심히 연습하려구요. 양자엄마. 미란"이라고 적으며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모녀 관계로 나오는 임예진과의 다정한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나혜미는 7일 밤 '해피투게더4'에 '하나뿐인 내편' 특집에 출연해 드라마를 비롯, 남편 에릭과 관련된 각종 일화를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이와 함께 시청률 공약으로 춘 청하의 '벌써 12시' 춤 또한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극중 박성훈과 러브라인인 것과 관련해 에릭의 반응을 묻자 나혜미는 "오빠가 모니터해주다가 일시 정지를 딱 누르더니 ‘나 여기까지만 볼래’라고 했다. 또 본방을 볼 때는 일시 정지가 안 되니까 같이 봐야 하지 않나. 다 보고 나서 조용하게 (저한테) '이 놈'이라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나혜미와 에릭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사진 = 나혜미 인스타그램,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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