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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버닝썬' 사태의 중심에 선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오는 2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8일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발표했다.
의무경찰 지원은 중간 합격자 발표에서 합격해도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포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승리는 '버닝썬' 사태 및 성접대 의혹 등과 관련해 최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 받았다. 경찰은 승리의 입대 전까지 관련 의혹들에 대해 최대한 많은 부분을 조사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승리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입니다.
승리 본인을 통해 확인 결과,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입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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