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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배우 박희순의 숨겨온 예능감이 폭발한다.
10일 방송되는 '미우새''에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 개봉을 앞둔 배우 박희순이 출연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영화에선 항상 카리스마 넘치던 박희순도, '미우새' 어머님들 앞에선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초반 긴장도 잠시, 박희순은 의외의 '반전 입담' 을 뽐내며 녹화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그가 '미우새' 아들들 중 한 명을 두고 "여자 분들이 많다", "가장 실속 있는 스타일이다" 는 사실을 밝혀서 모벤저스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
이어 박희순을 앞에 두고 어머니들은 즉흥연기 대결을 펼쳐지기도 했다. 이 중 '연기 장인' 박희순이 깜짝 놀랄 정도로 특급 열연을 선보인 어머니도 있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녹화 중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다 급기야 모벤저스가 자리를 이탈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희순이 "원래 영상 보는 프로 아닙니까?" 라고 묻자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10일 밤 9시 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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