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6일부터 7일까지 남녀 2만4,276명에게 조사한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17.0%로 지난 일주일(2/27~3/5)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지난 1일일 방송에서는 모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한혜진과 김원경이 함께 떠난 하와이 여행과 어머니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낸 김충재의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모델로서의 고충과 진솔한 이야기를 펼친 한혜진과 어려웠던 가정사를 털어놓은 김충재, 두 사람의 고백은 무지개회원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이 이번 회차 방영을 마지막으로 공백기를 가지기로 한 가운데, 오는 8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다른 고양이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만렙 집사, 윤균상의 하루가 방영될 예정이다.
2위는 ‘꿀벌의 역습’편을 방영한 SBS ‘런닝맨(7.9%)’이 차지했다. 이번 레이스에서 꿀벌이었던 양세찬x전소민x이광수 3명의 막내라인은 뛰어난 눈치와 두뇌싸움으로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는 10일 새 학기를 맞은 런닝대에 새내기 3인방 홍진영, 한다감, 금새록이 출연하는 ‘내 학번이 어때서’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3위에는 JTBC ‘아는 형님(7.6%)’이 꼽혔으며, 이어 MBC ‘전지적 참견 시점(7.0%)’, KBS ‘1박 2일(4.8%)’, SBS ‘미운우리새끼(4.4%)’ 등이 지난 주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순위에 올랐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3%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