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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태연은 3월 9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부모님께 그리고 많은 응원과 사랑주신 팬들, 내 주변에 사랑스러운 모든 스태프들과 지인들께 감사하며 소중한 하루 보내겠습니다. 오늘은 그런 날이니까. 탱탄절"이라는 글을 적었다.
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브이 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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