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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중국의 공격수 우레이가 프리메라리가에서 두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우레이는 9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빌바오와의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9분 페레이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페레이라는 우레이의 헤딩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우레이는 지난 2일 열린 바야돌리드전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터트린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갔다. 우레이의 활약과 함께 빌바오와 1-1로 비긴 에스파뇰은 6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9승7무11패(승점 34점)의 성적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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