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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래퍼 딘딘의 신곡 '주르륵'에 대한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양세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전 술자리에서 제가 흥얼거린걸 딘딘이 음악으로 만들어 버렸네요 심심할때 들어주세요^^다는 아니고 휘인씨가 부르는 부분입니다 거기서도 조금인데ㅠㅠ
아무튼 좋은 주말 보내세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딘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주르륵(Feat. 휘인 of 마마무)'을 공개했다.
'주르륵'은 가끔 밤이 너무 긴 날, 잠이 오지 않아 휴대폰을 만지다 지난 연인들의 소식을 보게 되고, 수많은 생각에 빠져들다 잠에 들었던 딘딘 자신의 경험담이 녹아 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17년 1월 한 파일럿 프로그램 촬영 후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한 식사 자리를 통해 탄생한 곡이기도 하다. 양세형이 장난 삼아 만든 멜로디에 딘딘이 살을 붙여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사진=양세형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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