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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새로운 타이틀곡 '고고베베'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마마무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 쇼케이스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휘인은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이번 앨범 중 가장 칼군무의 곡이다. 보는 분들도 제목처럼 '내적댄스'를 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솔라도 "살면서 슬플 때도 기쁠 때도 있지 않나? 그럴 때 듣고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었으면 한다. 그런 순간에 내적댄스가 나오는 그런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다채로운 멜로디가 귀에 맴도는 강한 중독성을 지닌 노래로, 마마무 특유의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가 담겼다. 지나간 사랑과 일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향해가겠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고베베'를 비롯해 운명적인 연인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Where R U', 봄을 닮은 보사노바풍의 러브송 '쟤가 걔야', 휘인이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25', 가슴 아픈 이별을 노래한 'Bad bye',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고백송 'My Star',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웃트로 '4season'까지 총 7곡이 포함됐다.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를 공개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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