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는 15일 "의정부시에 배구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의정부시청에서 양종희 구단주, 전영산 단장, 권순찬 감독 및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배구 활성화를 위한 500만원 상당의 배구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지원된 배구용품은 KB손해보험이 2018-2019시즌에 제작, 판매한 선수단 달력의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2019년 의정부시에 건립 예정인 배구전용 체육관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의정부시에 건립 예정인 배구전용 체육관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의정부 및 경기 북부의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구단에서도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2018-2019시즌 홈 최종전인 지난 4일 남자 프로배구 최초로 1000 블로킹을 달성한 이선규와 함께 의정부 관내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블로킹 개수당 적립된 ‘희망의 쌀’을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의정부시 용품 전달식. 사진 = KB손해보험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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