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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연기자 배정남이 체력 고갈을 호소했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1회에서는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배우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배정남과 함께 멤버들을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배정남은 김을 굽는데도 힘들어했고 차승원은 자신의 요리로 그를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해진과 배정남은 차승원이 직접 만든 된장찌개를 맛 보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던 유해진은 "이거 아침 식사로 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제안했고 차승원은 그의 말을 수용해 된장찌개와 제육덮밥을 아침 식사로 준비했다.
손님을 기다리며 부엌을 정리하던 배정남은 금세 지친 기색을 보였다. 허리가 아프다며 체력 고갈을 호소한 배정남에 유해진은 배정남의 모습을 따라하며 "너 일하는 스타일이 '후다닥'이라 그런 것 같다"라며 “조금 나눠 봐. 하루를 길게 생각하고 분배하자"라고 조언해 폭소케 했다. 차승원 또한 빠르게 타올랐다가 확 꺼지는 배정남을 묘사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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