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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정한용이 어머니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사랑을싣고')에서 정한용은 김용만, 윤정수를 자신의 집 앞으로 불렀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우리 어머니를 모시고 가면 낫지 않을까 해서. 올해 90세야. 근데 정정하셔. 그리고 어머니는 그래도 기억을 잘할 테니까 한 번 같이 가 보자"고 설명했다.
이어 정한용 어머니가 등장했고, 정한용은 "옛날에 우리 어머니 보고 '한용이가 가발 썼다' 그랬어! 나랑 많이 닮았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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