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야간경기 적응을 위해 삼성전 개시 시간을 조정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19일에 열리는 삼성과의 시범경기 개시 시간을 기존 13시에서 17시 30분으로 변경하고 야간경기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는 "이번 경기시간 변경은 야간경기 적응훈련을 위해 양팀 합의 하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20일 경기는 기존대로 13시에 진행된다.
삼성과의 시범경기 2연전은 2019시즌 사직구장 첫 홈경기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새롭게 단장한 내야좌석을 처음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롯데는 유튜브 자이언츠TV를 통해 라이브 중계를 진행한다. "지난 12일 상동야구장에서 첫 시범경기 자체중계를 시작해 이번 사직구장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