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아내' 유하나 "욕 먹을 이유없어" 악성글 법적대응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유하나가 악의적 글들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유하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금 임신5개월차입니다. 뱃속아이와 일곱살인 아이가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라며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지나친 욕설과 공격적인 이야기들은 법적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sns공간과 프롬하나블로그, 프롬하나CS카톡은, 유하나 제 개인의 공간이자 제가 열심히 일을 하며 고객 분들과 소통하는 공간이자 한 가정의 아내로 엄마로 제 개인의 이야기들을 기록하는곳입니다. 좋지않은이야기들은 자제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지난 2011년 결혼, 2013년에는 첫째 아들을 낳았다.

[사진 = 유하나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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