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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이 마피아게임으로 시청자 공략에 나섰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1회에는 이수근, 정형돈, 김종민, 승관, 황제성, 이상엽, 장도연, JB, 아이즈원 유진, 최예나 등이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성실반과 정직반으로 나누어 마피아 게임을 시작했다. 마피아들은 서로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유리했고, 시민들은 마피아 찾기에 나섰다. 만약 마피아가 성공한다면 900만원의 총 상금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 멤버들은 열심히 게임에 임했다.
첫 번째 게임은 '사다리는 정답을 싣고'였다. 제시된 단어가 들어있는 노래를 부르는 방식이었다. 이수근은 의심을 살만한 행동을 했고 장도연은 이수근에게 "너무 수상하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승관은 첫 마피아로 지목됐고, 그는 마피아로 판명됐다. 승관은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말을 할 수 없었고, 유진은 승관의 눈빛을 읽으며 또 다른 마피아가 누군지 예리하게 관찰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정형돈이 마피아로 지목됐지만, 그는 마피아가 아니었다. 이에 정형돈을 계속해서 마피아라고 지목한 여러 멤버들이 마피아 의심 명단에 올랐다.
이어 2명의 마피아가 남은 가운데, 앞으로 남은 게임에서 마피아와 시민의 본격적인 승부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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