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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박진영(GOT7)이 신예은의 등굣길 보디가드를 자처한 이유는 무엇일까?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이하 ‘그녀석’) 내일(18일) 방송에서는 박진영(이안 역)과 신예은(윤재인 역)이 미묘한 기류로 싱그러운 청춘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극 중 2005년 영성아파트 화재사건 이후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갖게 된 이안(박진영 분)과 범인으로 지목된 아버지탓에 자신을 감추고 살아온 윤재인(신예은 분)은 11년 뒤 재회했다. 특히 윤재인이 그의 초능력을 알게 돼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교시간에 맞춰 윤재인의 집 앞에 나타나 한껏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안의 모습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끈다. 그가 따사로운 햇살에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함은 물론 때로는 고뇌에 빠지고 때로는 꿀 눈빛을 발사하며 본격적인 자기 어필에 나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무엇보다 이러한 이안의 자아도취 3단 콤보를 목격한 윤재인은 한껏 당황한 듯 동공지진을 일으킨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이안이 아침 등굣길부터 그녀의 보디가드를 자처한 이유는 무엇이며 이들에게 또 어떤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녀석’ 제작진은 “이안과 윤재인의 관계와 나아가 두 인물의 삶에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내일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박진영과 신예은의 티격태격 아침 등굣길의 전말은 내일(1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tvN]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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