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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선미가 같은 원더걸스 출신 선예로부터 받은 도시락을 인증했다.
선미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예가 선미에게 준 것으로 보이는 도시락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성스럽게 담긴 도시락에는 치킨야채죽, 김치볶음밥 등이 담겨 있다. 선예는 해당 도시락 위에 '선미에게 선예언니가'라는 쪽지를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현재 선미는 서울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를 진행 중이다. 공연 도시에는 캐나다 벤쿠버, 캘거리 등이 포함되어 있는 가운데, 팬들은 이를 계기로 선예와 만난 것이냐며 추측했다.
지난 2013년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한 선예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기 때문. 두 사람의 재회에 팬들은 "원더걸스는 영원하다", "감동이다", "선예는 여전히 다정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최근 셋째를 출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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